김선동 전의원 “정치 판사들에 의해 의원직 상실”
김선동 전의원 “정치 판사들에 의해 의원직 상실”
by 운영자 2014.06.16
이정희 대표 출마설 조작 … 차세대 정치인 출마
“선거 이후 플랜트 조공으로 노동자와 함께 할 터
“선거 이후 플랜트 조공으로 노동자와 함께 할 터

김선동(46, 순천·곡성) 전 의원이 ‘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린 대법원 선고에 대한 입장을 13일 순천사무실에서 발표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6.4지방선거 기초의원 당선자 및 당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회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린 대법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번 판결로 대한민국의 사법정의와 국민주권의 민주주의는 박근혜 독재정권과 독재정권의 시녀로 전락한 불의한 정치 판사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고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주권자인 국민이 선출한 국민의 대표로, 통합진보당과 김선동에게 부여한 국회의원직을 박근혜 독재정권과 불의한 정치 판사들이 찬탈했다”며 판결 결과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순천, 곡성의 주민들과 호남 민중, 대한민국 서민들이 저 김선동과 통합진보당에게 준 그 임무만큼은 빼앗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직 국민 여러분을 믿고 서민의 꿈과 희망이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통합진보당과 저 김선동은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7.30 보궐선거와 관련해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출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이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총체적 공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진보 정치인인 그에 대해서 중앙당, 또는 저(김선동 전 의원)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확실히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순천·곡성 지역에 떠돌고 있는 이 대표 출마설은 사실 무근이며 일부 언론의 불순한 의도로 조작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진보당은 이정희 대표 못지않게 젊고 참신하며 훌륭한 차세대 정치인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7.30 보궐선거에서 다시 한번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보궐선거 이후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7.30일 보궐선거 기간까지 순천 곡성 지역 노인당을 방문해 그동안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다시 한번 진보당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그는 2011년 보궐선거에 나서기 전 당시 직업이던 건설 플랜트 현장의 조공 일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서민, 노동자와 함께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이날 김 전 의원은 6.4지방선거 기초의원 당선자 및 당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회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린 대법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번 판결로 대한민국의 사법정의와 국민주권의 민주주의는 박근혜 독재정권과 독재정권의 시녀로 전락한 불의한 정치 판사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고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주권자인 국민이 선출한 국민의 대표로, 통합진보당과 김선동에게 부여한 국회의원직을 박근혜 독재정권과 불의한 정치 판사들이 찬탈했다”며 판결 결과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순천, 곡성의 주민들과 호남 민중, 대한민국 서민들이 저 김선동과 통합진보당에게 준 그 임무만큼은 빼앗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직 국민 여러분을 믿고 서민의 꿈과 희망이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통합진보당과 저 김선동은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7.30 보궐선거와 관련해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출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이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총체적 공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진보 정치인인 그에 대해서 중앙당, 또는 저(김선동 전 의원)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확실히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순천·곡성 지역에 떠돌고 있는 이 대표 출마설은 사실 무근이며 일부 언론의 불순한 의도로 조작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진보당은 이정희 대표 못지않게 젊고 참신하며 훌륭한 차세대 정치인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7.30 보궐선거에서 다시 한번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보궐선거 이후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7.30일 보궐선거 기간까지 순천 곡성 지역 노인당을 방문해 그동안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다시 한번 진보당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그는 2011년 보궐선거에 나서기 전 당시 직업이던 건설 플랜트 현장의 조공 일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서민, 노동자와 함께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