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대표 “통진당 후보 지지해 달라”
이정희 대표 “통진당 후보 지지해 달라”
by 운영자 2014.06.24
이성수 보선 출마 … “서민의 대변자 되겠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순천 곡성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성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23일 이 대표는 “김선동 의원의 국회의원직 상실에 안타까워하셨고 침통하셨다면, 김선동 의원의 뒤를 이어 출마한 이성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날치기 처리한 새누리당에 맞서 우리 노동자, 농민, 서민의 고통을 눈물로라도 느껴보라고 자신을 던졌던 김선동 의원의 노력이 정당했다고 판단하신다면, 이성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진정한 호남민의 정신은 부당한 권력의 폭력과 음해에 맞서서 당당하게 싸우는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박근혜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다시 한번 통합진보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에게 더 이상 색깔공세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순천·곡성의 주민들께서 가장 먼저 보여 달라”며 “노동자, 농민, 어민, 서민들을 위해서 한 생을 바쳐온 이성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성수 후보는 이날 연향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30 순천·곡성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박근혜 친일독재정권과 새누리당은 야권연대의 한 축이었던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의 의원직을 빼앗아 다시는 야권이 단결하지 못하게 해 영구 집권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천시민, 곡성군민들이 나서 이러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음모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통합진보당을 선택하는 한 표 한 표가 박근혜 독재를 심판하고 갈팡질팡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답게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하는 채찍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회진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순천 곡성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성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23일 이 대표는 “김선동 의원의 국회의원직 상실에 안타까워하셨고 침통하셨다면, 김선동 의원의 뒤를 이어 출마한 이성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날치기 처리한 새누리당에 맞서 우리 노동자, 농민, 서민의 고통을 눈물로라도 느껴보라고 자신을 던졌던 김선동 의원의 노력이 정당했다고 판단하신다면, 이성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진정한 호남민의 정신은 부당한 권력의 폭력과 음해에 맞서서 당당하게 싸우는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박근혜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다시 한번 통합진보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에게 더 이상 색깔공세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순천·곡성의 주민들께서 가장 먼저 보여 달라”며 “노동자, 농민, 어민, 서민들을 위해서 한 생을 바쳐온 이성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성수 후보는 이날 연향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30 순천·곡성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박근혜 친일독재정권과 새누리당은 야권연대의 한 축이었던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의 의원직을 빼앗아 다시는 야권이 단결하지 못하게 해 영구 집권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천시민, 곡성군민들이 나서 이러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음모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통합진보당을 선택하는 한 표 한 표가 박근혜 독재를 심판하고 갈팡질팡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답게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하는 채찍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