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후보로부터 집중 포화 받는 이정현 후보
타 후보로부터 집중 포화 받는 이정현 후보
by 운영자 2014.07.25
순천선관위 주관 첫 방송토론회서 이 후보에 질문 집중
공통적인 과제는 순천대 의대 유치 … 선거 후 급물살 예상
공통적인 과제는 순천대 의대 유치 … 선거 후 급물살 예상

▲지난 23일 열린 7.30 보선 첫 TV토론회 모습.
순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7.30 보선 첫 TV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타 후보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는 등 이 후보의 상승세를 꺾으려는 타 후보의 공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 10시에 가진 후보 토론회는 이정현, 서갑원, 이성수, 구희승(기호순) 후보가 90분 동안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이래 첫 합동 토론회인 만큼 순천·곡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이정현 후보는 좋은 인재 키우기와 일자리 창출,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했으며, 서갑원 후보는 해룡산단과 율촌산단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지난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순천과 곡성의 시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성수 후보는 서민, 농민, 노동자의 대변자로서 비정규직을 정규화하는 특별법 제정과 김선동 전 의원이 쌀개방 반대 단식농성을 이어받아 쌀개방을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했으며, 구희승 후보는 순천 생태수도, 곡성은 청정수도를 완성과 함께 조은프라자 정부청사 유치, PRT의 원도심까지 연장, 아파트 관리비 인하 등 굵직한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대에게 질문하는 일대일 토론회에서는 주로 이정현 후보에게 질문 공세를 벌였다.
이성수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좋으냐, 30년간 여당 충성이 부끄럽지 않느냐, 대통령과 가깝다고 예산 폭탄이라는 거짓 공약을 할 수 있느냐 질문에 이정현 후보는 인신 공격으로 유감스럽다고 답했다.
서갑원 후보도 “광주에서 출마해 장밋빛 공약만 내세우고 뭐했느냐,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서는 안되고,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공약을 파기하고 국민을 속였다, 말만 번드르르하게 하는 사람이다”며 더 이상 속아서는 안된다고 공격했다.
반격에 나선 이정현 후보는 “지난 6년 동안 2번이나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주인인 지역민의 자존심을 구긴 당사자나 같은당 후보가 자존심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호남을 위해 예산을 많이 가져 오겠다는데 호남 국회의원이 예산 확보 노력을 막겠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고 맞받아쳤다.
“이날 후보들은 모두 순천대 의대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정현 후보는 지역의 관심인 의대유치는 앞으로 2개월 후에 보건복지부에서 결정할 것으로 본다. 힘이 있는 국회의원이 당선되지 않으면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순천의료원을 대학병원 규모로 변경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성수 후보는 “순천대 의대유치는 김선동 전 의원이 추진했던 사업으로 김 전 의원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서갑원 후보와 구희승 후보도 의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순천대 의대 유치는 상당한 진전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순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7.30 보선 첫 TV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타 후보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는 등 이 후보의 상승세를 꺾으려는 타 후보의 공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 10시에 가진 후보 토론회는 이정현, 서갑원, 이성수, 구희승(기호순) 후보가 90분 동안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이래 첫 합동 토론회인 만큼 순천·곡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이정현 후보는 좋은 인재 키우기와 일자리 창출,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했으며, 서갑원 후보는 해룡산단과 율촌산단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지난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순천과 곡성의 시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성수 후보는 서민, 농민, 노동자의 대변자로서 비정규직을 정규화하는 특별법 제정과 김선동 전 의원이 쌀개방 반대 단식농성을 이어받아 쌀개방을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했으며, 구희승 후보는 순천 생태수도, 곡성은 청정수도를 완성과 함께 조은프라자 정부청사 유치, PRT의 원도심까지 연장, 아파트 관리비 인하 등 굵직한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대에게 질문하는 일대일 토론회에서는 주로 이정현 후보에게 질문 공세를 벌였다.
이성수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좋으냐, 30년간 여당 충성이 부끄럽지 않느냐, 대통령과 가깝다고 예산 폭탄이라는 거짓 공약을 할 수 있느냐 질문에 이정현 후보는 인신 공격으로 유감스럽다고 답했다.
서갑원 후보도 “광주에서 출마해 장밋빛 공약만 내세우고 뭐했느냐,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서는 안되고,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공약을 파기하고 국민을 속였다, 말만 번드르르하게 하는 사람이다”며 더 이상 속아서는 안된다고 공격했다.
반격에 나선 이정현 후보는 “지난 6년 동안 2번이나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주인인 지역민의 자존심을 구긴 당사자나 같은당 후보가 자존심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호남을 위해 예산을 많이 가져 오겠다는데 호남 국회의원이 예산 확보 노력을 막겠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고 맞받아쳤다.
“이날 후보들은 모두 순천대 의대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정현 후보는 지역의 관심인 의대유치는 앞으로 2개월 후에 보건복지부에서 결정할 것으로 본다. 힘이 있는 국회의원이 당선되지 않으면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순천의료원을 대학병원 규모로 변경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성수 후보는 “순천대 의대유치는 김선동 전 의원이 추진했던 사업으로 김 전 의원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서갑원 후보와 구희승 후보도 의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순천대 의대 유치는 상당한 진전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