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이낙연 전남지사“인구 200만 회복·투자유치·호남권 상생”강조
<취임 100일> 이낙연 전남지사“인구 200만 회복·투자유치·호남권 상생”강조
by 운영자 2014.10.08

이낙연 전남지사는 7일 “취임 후 100일 동안 큰 성과를 거두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지만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지향하는 민선 6기 도정 목표와 방향을 도민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에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 중 재정 부담을 수반하는 문제들은 새로 점검하고 진행방향을 정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조직을 개편했으며 취업자 수 5만 명 증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취임 후 29개 기업과 5554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광주와 전남·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계획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 1일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14건의 상생협력 사업을 만들었다”며 “5일에는 전남·북 지사와 광주시장이 6년 만에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재가동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다음 세대에 물려 줄 소중한 자산을 가꾸고 소득자원화 해야 한다”며 “전남도의 브랜드 시책으로 섬 가꾸기 사업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섬 자원 조사를 통한 고품격 휴양섬 후보지 발굴, 10대 섬·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해양헬스케어 단지 조성, 해도림(海島林)과 해양레저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이 지사는 “10월 중에 바다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알리기 위해 ‘동북아연안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도·시군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관련해 “자투리 땅, 도로와 철도역 주변, 학교와 관공서, 섬과 관광지 등에 돈이 되는 수종을 골라 심고 야산과 한계농지 등에는 밀원수종, 경제림, 재해예방을 위한 방풍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월까지 ‘숲속의 전남 10개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주도의 나무심기 추진협의체를 가동하는 한편 내년 초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에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 중 재정 부담을 수반하는 문제들은 새로 점검하고 진행방향을 정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조직을 개편했으며 취업자 수 5만 명 증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취임 후 29개 기업과 5554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광주와 전남·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계획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 1일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14건의 상생협력 사업을 만들었다”며 “5일에는 전남·북 지사와 광주시장이 6년 만에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재가동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다음 세대에 물려 줄 소중한 자산을 가꾸고 소득자원화 해야 한다”며 “전남도의 브랜드 시책으로 섬 가꾸기 사업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섬 자원 조사를 통한 고품격 휴양섬 후보지 발굴, 10대 섬·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해양헬스케어 단지 조성, 해도림(海島林)과 해양레저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이 지사는 “10월 중에 바다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알리기 위해 ‘동북아연안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도·시군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관련해 “자투리 땅, 도로와 철도역 주변, 학교와 관공서, 섬과 관광지 등에 돈이 되는 수종을 골라 심고 야산과 한계농지 등에는 밀원수종, 경제림, 재해예방을 위한 방풍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월까지 ‘숲속의 전남 10개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주도의 나무심기 추진협의체를 가동하는 한편 내년 초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