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원해결사 노릇 톡톡히 해낸 서정진 의원(운영위원장)

민원해결사 노릇 톡톡히 해낸 서정진 의원(운영위원장)

by 운영자 2015.01.05

남부시장의 중앙화단 녹지사업이 한창 진행되다가 상인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중단되어 장기간 표류될 우려를 보였으나 서정진 의원(사진)의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민원이 가까스로 해결되었다.서 의원은 “화단을 없애고 나무만 식재하는 안을 상인들께서 이해해 주고, 순천시가 받아들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난 24일 주민들에게 인신공격까지 당하며 곤혹을 치렀으나 꾹 참고 상인들을 끝까지 설득에 나서 마침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서 의원은“상인들 얘기를 듣고 현장을 살펴보니 퍼뜩 화단을 없애는 방법이 떠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민원이 해를 넘기지 않고 해결되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