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 “시민 행복한 광양 만들기 주력”
정 시장 “시민 행복한 광양 만들기 주력”
by 운영자 2015.01.15
광양시,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박차’
시 전역 꽃길·꽃동산 조성 … 도시 이미지 전환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박차’
시 전역 꽃길·꽃동산 조성 … 도시 이미지 전환

광양시가 올해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와 ‘시 전역 꽃길·꽃동산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과 부시장,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43개 실·과·소가 참여한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6기 비전 실현을 위한 부서별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보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5년을 민선 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아 △전 정책의 전략적, 계획적 접근을 통한 성공적인 시정운영 도모 △광양시의 양대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15년도 시정업무 시행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날 간부들에게 “올해는 민선6기 최대 과제인 ‘광양읍권 발전 5대 사업’,‘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국·도비 의존재원 확대’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전 공직자는 준비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새 마음, 새 각오로 시정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市 전역을 꽃길과 꽃동산으로 조성해 밝고 화려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히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진행된 각종 대외기관 평가결과 70개 분야의 수상실적과 모두 25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상 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에도 열심히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삼희 기획예산담당관은 “201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사업과 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평가와 환류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정 시장이 특별히 주문한 꽃길·꽃동산 조성사업이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사업 주무부서인 기술보급과는 지난 9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꽃사업 추진 보고회’를 통해 도심 공한지에 사계절 꽃을 식재하고 관리해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꽃을 활용한 입체화단, 테마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4억 5000만 원의 재원을 투입, 45종 330만 본의 계절별 꽃을 생산·식재해 나갈 계획이며, 읍면동에서도 2억 800만 원의 재원으로 화단 59개소를 비롯, 대형 화분 13곳 1091개 등을 식재 관리하게 된다.
광양읍권의 동·서천을 활용한 꽃길 조성사업도 진행된다.
이곳에는 10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생태여건에 맞는 둘레 꽃길과 띠화단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 구간은 동천의 경우 계곡마을 입구에서 동서천 합류지점까지, 서천은 지곡마을 입구에서 동서천 합류지점까지다.
특히 광양교에서 신도마을 앞의 0.73km구간과 용강교~계곡다리까지의 0.61km구간에는 감국이 식재돼 늦가을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중마동과 광양읍 시가지 변 11만 1000㎡(3만 3570평)에는 꽃잔디 400만 주를 식재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과 부시장,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43개 실·과·소가 참여한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6기 비전 실현을 위한 부서별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보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5년을 민선 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아 △전 정책의 전략적, 계획적 접근을 통한 성공적인 시정운영 도모 △광양시의 양대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15년도 시정업무 시행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날 간부들에게 “올해는 민선6기 최대 과제인 ‘광양읍권 발전 5대 사업’,‘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국·도비 의존재원 확대’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전 공직자는 준비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새 마음, 새 각오로 시정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市 전역을 꽃길과 꽃동산으로 조성해 밝고 화려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히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진행된 각종 대외기관 평가결과 70개 분야의 수상실적과 모두 25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상 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에도 열심히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삼희 기획예산담당관은 “201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사업과 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평가와 환류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정 시장이 특별히 주문한 꽃길·꽃동산 조성사업이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사업 주무부서인 기술보급과는 지난 9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꽃사업 추진 보고회’를 통해 도심 공한지에 사계절 꽃을 식재하고 관리해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꽃을 활용한 입체화단, 테마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4억 5000만 원의 재원을 투입, 45종 330만 본의 계절별 꽃을 생산·식재해 나갈 계획이며, 읍면동에서도 2억 800만 원의 재원으로 화단 59개소를 비롯, 대형 화분 13곳 1091개 등을 식재 관리하게 된다.
광양읍권의 동·서천을 활용한 꽃길 조성사업도 진행된다.
이곳에는 10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생태여건에 맞는 둘레 꽃길과 띠화단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 구간은 동천의 경우 계곡마을 입구에서 동서천 합류지점까지, 서천은 지곡마을 입구에서 동서천 합류지점까지다.
특히 광양교에서 신도마을 앞의 0.73km구간과 용강교~계곡다리까지의 0.61km구간에는 감국이 식재돼 늦가을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중마동과 광양읍 시가지 변 11만 1000㎡(3만 3570평)에는 꽃잔디 400만 주를 식재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