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광주·전남·전북 “박대통령 특정지역 편중인사 중지”
새정치 광주·전남·전북 “박대통령 특정지역 편중인사 중지”
by 운영자 2015.03.06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전북도당은 5일 박근혜정부의 특정지역 편중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특정지역 출신 편중인사와 독점인사를 중지하고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고위직 인사의 현주소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영남 출신의 편중인사’와 ‘호남 출신의 소외인사’로 요약된다”면서 “영남 출신이 아니면 대한민국에는 인재가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대 탕평 인사를 펼치겠다는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공허한 약속이었는가. 작금의 530만 광주, 전남·북 시민들의 허탈감이 분노로 변했다”면서 “최소한의 지역 안배는 물론이거니와 대 탕평을 위한 인사 철학이나 의지조차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고위직 인사의 현주소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영남 출신의 편중인사’와 ‘호남 출신의 소외인사’로 요약된다”면서 “영남 출신이 아니면 대한민국에는 인재가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대 탕평 인사를 펼치겠다는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공허한 약속이었는가. 작금의 530만 광주, 전남·북 시민들의 허탈감이 분노로 변했다”면서 “최소한의 지역 안배는 물론이거니와 대 탕평을 위한 인사 철학이나 의지조차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