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245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9일까지 안건 심사 등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10일에는 상정안건 의결을 위한 제2차 본회의가 각각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개회하는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시기를 사전에 결정하고 감사기관 소관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사전 자료수집 그리고 집행기관의 수감자료 준비 등 효과적인 감사 대비를 위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회기 중 문양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광양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서영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정책토론 청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3건을 심사한다.

또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주민감사청구 주민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남도립미술관 유치에 따른 의무비용부담안’ 등 10건을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