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198회 2차 정례회 폐회
순천시의회, 제198회 2차 정례회 폐회
by 운영자 2015.12.23
안건 37건 심의·의결 … 한해 마무리

순천시의회는 21일 제198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도 예산안 등 상정된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한해의 의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이 원안가결 됐고 순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등 10건이 수정가결 됐다.
이 중 201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9118억 원 중 순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참석수당 2100만 원을 포함해 총 35건 41억 4900만 원을 삭감했으며 예비비로 41억 4900만 원을 증액해 9118억 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소방파출소 설치 건의안’을 발의했고, 장숙희 의원(비례대표)이 ‘순천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창용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2016년 순천시예산은 전남 도내에서 가장 많다”면서“1조 원 대에 이르는 예산들이 시민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결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과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 한해 힘든 여정 속에서도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누적 관람객수 500만 명 돌파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 28만 시민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전남도립미술관, 전남 동부권 예술고, 전남 공무원 교육원이 타 시군에 들어서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지니고 있는 핵심역량들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이 원안가결 됐고 순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등 10건이 수정가결 됐다.
이 중 201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9118억 원 중 순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참석수당 2100만 원을 포함해 총 35건 41억 4900만 원을 삭감했으며 예비비로 41억 4900만 원을 증액해 9118억 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소방파출소 설치 건의안’을 발의했고, 장숙희 의원(비례대표)이 ‘순천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창용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2016년 순천시예산은 전남 도내에서 가장 많다”면서“1조 원 대에 이르는 예산들이 시민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결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과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 한해 힘든 여정 속에서도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누적 관람객수 500만 명 돌파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 28만 시민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전남도립미술관, 전남 동부권 예술고, 전남 공무원 교육원이 타 시군에 들어서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지니고 있는 핵심역량들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