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보도] 2016 순천시 시정목표, 들여다보니 ①
[연속보도] 2016 순천시 시정목표, 들여다보니 ①
by 운영자 2015.12.28
시민이 잘 사는 도시 … 경제 활성화 총력
청년일자리 100개 창출 … 경제 활성화 견인
민선 6기 조충훈 호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시정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순천시는 올 한해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500만 돌파, 전국 유일 3차례 도시대상 대통령상, 9988쉼터 친화형 쉼터로 각광 받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도립미술관·예술고·공무원교육원 유치 실패, 시립미술관 건립 무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부재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머무르는 관광상품 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2016년 순천시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3대 분야 시정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순천시가 약속한 ‘시민이 잘 사는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3회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청년창업 100개 육성
▶순천형 창조경제 추진
▶서면산단 미래형 일자리 창출
▶머무르는 관광 시스템 구축
▶도농상생 … 로컬푸드 활성화
시민의 가장 큰 행복은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청년 취업 역량 강화, 관광객 증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써왔다. 내년에는 청년 창업, 미래형 일자리 창출, 머무르는 관광, 지역 농산물 유통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청년들이 순천에서 일자리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 1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공간 10개소를 마련한다. 창업자금도 적극 지원해서 자본이 없어도 아이디어와 아이템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순천형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 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확산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제도를 정비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20개 사회적 기업의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순천형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원산업과 첨단산업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정원 산업의 중심이 될 정원지원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한다. 정원지원센터는 정원관련 기술개발, 창의산업 경영 컨설팅, 정원관련 전시와 판매는 물론 대한민국 정원산업 유통의 중심이 된다.
올해 중앙부처 공모에 선정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미래형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해 미이스(MICE) 산업 및 알앤디(R&D) 산업을 유치한다.
2020년까지 8개 사업에 총 395억 원이 투입되는 순천 서면산단 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미래형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 바잉파워(구매력)를 활용해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의 전환에도 힘쓴다.
지난 4일 아랫장에 순천 야시장 1호가 문을 열었다. 내년엔 야시장 1개소를 더 개장 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콜센터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관광객의 숙박과 식당안내를 돕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순천만 생태공원의 새벽투어, 일몰투어, 천문대 체험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순천만 국가정원의 야간개장을 활용한 소규모 체류형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객 비율’도 끌어올린다.
관광지에서 판매가 가능한 주전부리 공모전을 통해 순천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도심 지역 내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사업비도 지원한다.
순천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촌과 도시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직한 농부와 착한 소비자를 잇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쓴다.
로컬푸드의 목적은 대형 유통구조에 밀린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로 농촌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있다.
이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제도를 마련하고 생산농가에 대한 교육도 마쳤다.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주 공모를 통한 순천형 로컬푸드를 힘차게 출범시키고, 직매장 1호점과 가공센터를 개장하여 로컬푸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청년일자리 100개 창출 … 경제 활성화 견인
민선 6기 조충훈 호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시정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순천시는 올 한해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500만 돌파, 전국 유일 3차례 도시대상 대통령상, 9988쉼터 친화형 쉼터로 각광 받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도립미술관·예술고·공무원교육원 유치 실패, 시립미술관 건립 무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부재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머무르는 관광상품 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2016년 순천시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3대 분야 시정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순천시가 약속한 ‘시민이 잘 사는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3회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청년창업 100개 육성
▶순천형 창조경제 추진
▶서면산단 미래형 일자리 창출
▶머무르는 관광 시스템 구축
▶도농상생 … 로컬푸드 활성화
시민의 가장 큰 행복은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청년 취업 역량 강화, 관광객 증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써왔다. 내년에는 청년 창업, 미래형 일자리 창출, 머무르는 관광, 지역 농산물 유통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청년들이 순천에서 일자리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 1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공간 10개소를 마련한다. 창업자금도 적극 지원해서 자본이 없어도 아이디어와 아이템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순천형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 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확산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제도를 정비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20개 사회적 기업의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순천형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원산업과 첨단산업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정원 산업의 중심이 될 정원지원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한다. 정원지원센터는 정원관련 기술개발, 창의산업 경영 컨설팅, 정원관련 전시와 판매는 물론 대한민국 정원산업 유통의 중심이 된다.
올해 중앙부처 공모에 선정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미래형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해 미이스(MICE) 산업 및 알앤디(R&D) 산업을 유치한다.
2020년까지 8개 사업에 총 395억 원이 투입되는 순천 서면산단 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미래형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 바잉파워(구매력)를 활용해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의 전환에도 힘쓴다.
지난 4일 아랫장에 순천 야시장 1호가 문을 열었다. 내년엔 야시장 1개소를 더 개장 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콜센터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관광객의 숙박과 식당안내를 돕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순천만 생태공원의 새벽투어, 일몰투어, 천문대 체험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순천만 국가정원의 야간개장을 활용한 소규모 체류형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객 비율’도 끌어올린다.
관광지에서 판매가 가능한 주전부리 공모전을 통해 순천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도심 지역 내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사업비도 지원한다.
순천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촌과 도시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직한 농부와 착한 소비자를 잇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쓴다.
로컬푸드의 목적은 대형 유통구조에 밀린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로 농촌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있다.
이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제도를 마련하고 생산농가에 대한 교육도 마쳤다.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주 공모를 통한 순천형 로컬푸드를 힘차게 출범시키고, 직매장 1호점과 가공센터를 개장하여 로컬푸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