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정보고회, 생동감·현장감 살려‘대성황’
김광진 의정보고회, 생동감·현장감 살려‘대성황’
by 운영자 2016.01.13

1500명 운집 … 세월호 시작으로 4년간 의정 보고
“정치가 순천의 삶을 바꿀 수 있다”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연소 김광진 국회의원(34·비례대표)의 순천 의정보고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일요일(10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도 예상치 못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상당히 놀랐다는 전언이다.
젊은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도 참신하고 격의 없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기성 정치인과 다른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려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도 나왔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기록한 영상이 상영된 이후 김 의원은 재선을 넘어 대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작심한 듯 큰 목소리로 호소했다.
첫 이야기 주제는 세월호였다.
대정부 질문 영상을 통해 본 김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며 세월호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모든 진실은 아직도 바다 속에 있다고 마무리 지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방부위원·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던 사건을 풀어냈다.
먼저 연금폐지 등의 입법 성과를 피력했다. 이어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통영함 방산비리 등을 밝혀낸 국정감사 성과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순천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도 함께 설명했다. 순천경찰서와 신대지구 파출소 신축예산 확보 등 4년간 의정활동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국회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4년 연속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시사저널 선정‘차세대리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30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군 수통을 바꾼 사실을 언급하면서 “정치가 순천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민주당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당 원내부대표, 국회 예결위 의원,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위원, 국무총리 인사청문 특위위원 등의 직책을 거쳤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 위원과 당 정책위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곡성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정치가 순천의 삶을 바꿀 수 있다”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연소 김광진 국회의원(34·비례대표)의 순천 의정보고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일요일(10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도 예상치 못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상당히 놀랐다는 전언이다.
젊은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도 참신하고 격의 없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기성 정치인과 다른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려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도 나왔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기록한 영상이 상영된 이후 김 의원은 재선을 넘어 대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작심한 듯 큰 목소리로 호소했다.
첫 이야기 주제는 세월호였다.
대정부 질문 영상을 통해 본 김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며 세월호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모든 진실은 아직도 바다 속에 있다고 마무리 지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방부위원·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던 사건을 풀어냈다.
먼저 연금폐지 등의 입법 성과를 피력했다. 이어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통영함 방산비리 등을 밝혀낸 국정감사 성과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순천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도 함께 설명했다. 순천경찰서와 신대지구 파출소 신축예산 확보 등 4년간 의정활동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국회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4년 연속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시사저널 선정‘차세대리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30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군 수통을 바꾼 사실을 언급하면서 “정치가 순천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민주당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당 원내부대표, 국회 예결위 의원,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위원, 국무총리 인사청문 특위위원 등의 직책을 거쳤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 위원과 당 정책위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곡성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