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현 의원- “낙안-상사간 국지도 올해 실시설계 확정”

이정현 의원- “낙안-상사간 국지도 올해 실시설계 확정”

by 운영자 2016.07.20

순천 낙안에서 상사 간 국지도 시설 개량이 1년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이정현 의원(사진)은 “낙안면 서내리에서 상사면 마륜리까지 이어지는 국지 58호선의 낙안~상사구간 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 예산 반영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낙안~상사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도로망이 좁아, 통행 불편과 더불어 사고의 위험이 높아 도로 확포장 필요성이 강력하게 요구됐다.

이곳은 당초 8월 발표 정인 국가지방지원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노선이 정해지면 2017년부터 설계를 할 예정이었다.

이 의원은 “순천시와 협력해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도로 개량의 시급성을 수차례 설명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1년 빠른 설계를 통해 교통 불편, 교통사고의 위험 해소는 물론 전남 중·동부권과 나주 공동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직결 도로망의 구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