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정철균 의원(서면,왕조1동)이 제2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 및 도·농 상생방안’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순천시에서 많은 선진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촌지역 농민들은 도심권에 비해 홀대받고 있다는 원망이 자자한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하며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농촌 정주 환경개선사업 우선순위에 항상 도심권 뒷전으로 밀려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더욱 멀어지고 있다”며 “이제부터라도 농촌실태 점검을 통해서 농업생산기반시설, 농촌생활 환경 기반시설, 의료,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농촌이 홀대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