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의원 노후 인프라시설 대란예방 위한 성능개선 ‘촉구’
이창용 의원 노후 인프라시설 대란예방 위한 성능개선 ‘촉구’
by 운영자 2017.02.14

순천시의회 이창용 의원(풍덕·저전·장천동)이 노후 인프라시설 대란 예방을 위한 성능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10일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달 부산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과 그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는 대란의 예고탄에 불과하다”며 노후 인프라시설 성능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지역 해당 상수도관은 30년 전 시공된 시설로 건설산업연구원은 제품의 성능, 내구연한, 시공상의 문제 등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순천에도 현재 상수도관 57km, 하수도관 43.5km, 5m 이상 높이에 30년 이상 된 옹벽 10개소, 30년 이상 된 교량 18개소 등 적지 않은 노후 시설이 산재해 있는 상태다.
이 의원은 “70년대 이후의 압축성장으로 그동안의 인프라 투자는 질보다 양에 초점이 맞춰져 보급률은 높아졌으나, 제품의 성능을 비롯한 시공상의 문제 등으로 내구연한은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유지보수 적기를 놓치면 비용은 4배에서 10배 가까이 소요되는 만큼 해빙기를 맞아 안전 점검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지역 해당 상수도관은 30년 전 시공된 시설로 건설산업연구원은 제품의 성능, 내구연한, 시공상의 문제 등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순천에도 현재 상수도관 57km, 하수도관 43.5km, 5m 이상 높이에 30년 이상 된 옹벽 10개소, 30년 이상 된 교량 18개소 등 적지 않은 노후 시설이 산재해 있는 상태다.
이 의원은 “70년대 이후의 압축성장으로 그동안의 인프라 투자는 질보다 양에 초점이 맞춰져 보급률은 높아졌으나, 제품의 성능을 비롯한 시공상의 문제 등으로 내구연한은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유지보수 적기를 놓치면 비용은 4배에서 10배 가까이 소요되는 만큼 해빙기를 맞아 안전 점검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