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원들 ‘지난 1년간 주머니 얇아져’
광양시의원들 ‘지난 1년간 주머니 얇아져’
by 운영자 2017.04.07

시의원 재산 변동 신고 결과 ‘3명 늘고 9명 줄어’
김성희 부의장 ‘9억 원 줄어, 시의원 중 최고 감소 ’
최한국 의원 ‘유일한 마이너스 신고 ‘-3100만 원’
광양시의회 시의원들의 지난 1년간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 결과, 문양오 의원의 재산이 22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송재천 의장(14억여 원), 심상례 의원(9억여 원), 서상기 의원(7억여 원) 순으로 확인됐다.
또 1년 간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심상례(7300여만 원)·박노신(3800여만 원)·서영배 의원(1700여만 원) 등 3명에 불과했다.
반면 나머지 9명의 의원들은 모두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한국 의원은 광양시의원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가장 큰 폭의 재산 변동을 보인 시의원은 김성희 부의장으로 자그마치 9억 2800여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최근 공직자윤리법 제10조 1항(등록재산의 공개)에 의거, 전남도보를 통해 2017년도 도내 고위 공직자를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먼저,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의 재산은 지난해 16억 5400여만 원보다 1억 9400여만 원이 줄어든 14억 46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소유토지 건물신축 비용 지출, 가계비 지출 등으로 확인됐다.
김성희 부의장은 지난해 14억 1800여만 원보다 9억 2800여만 원이 줄어든 4억 90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건물 공공용지 협의 매도 등으로 확인됐다.
문양오 의원은 지난해 24억 5100여만 원보다 2억 4300여만 원이 줄어든 22억 8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본인 회사 운영자금 사용과 자녀학자금 및 가계자금 사용 등으로 확인됐다.
백성호 의원은 지난해 5100여만 원보다 1100여만 원이 줄어든 40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본인 및 배우자의 대출금 일부 상환과 가계자금 대출 지출 등으로 확인됐다.
서경식 의원은 지난해 2억 4000여만 원보다 1억 1700여만 원이 줄어든 1억 23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서상기 의원은 지난해 8억 3200여만 원보다 9700여만 원이 줄어든 7억 34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이기연 의원은 지난해 4억 9700여만 원보다 1500여만 원이 줄어든 4억 82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본인 및 배우자의 가계자금 대출 등으로 확인됐다.
진수화 의원은 지난해 6억 7500여만 원보다 1억 1300여만 원이 줄어든 5억 62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배우자 및 자녀 자동차 구입, 가계비 지출,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최한국 의원은 지난해 170여만 원에서 3100여만 원이 줄어든 -31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토지 가액 차이와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심상례 의원은 지난해 9억 1900여만 원보다 7300여만 원이 늘어난 9억 93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증가 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 증가 및 보험 납입금 증가 등으로 확인됐다.
박노신 의원은 지난해 2억 9400여만 원보다 3800여만 원이 늘어난 3억 33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증가 요인은 본인과 자녀 근로소득으로 예금증가 등으로 확인됐다.
서영배 의원은 지난해 2억 1800여만 원보다 17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35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증가 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부친의 소득 예금 및 보험금 납입 등으로 확인됐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김성희 부의장 ‘9억 원 줄어, 시의원 중 최고 감소 ’
최한국 의원 ‘유일한 마이너스 신고 ‘-3100만 원’
광양시의회 시의원들의 지난 1년간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 결과, 문양오 의원의 재산이 22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송재천 의장(14억여 원), 심상례 의원(9억여 원), 서상기 의원(7억여 원) 순으로 확인됐다.
또 1년 간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심상례(7300여만 원)·박노신(3800여만 원)·서영배 의원(1700여만 원) 등 3명에 불과했다.
반면 나머지 9명의 의원들은 모두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한국 의원은 광양시의원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가장 큰 폭의 재산 변동을 보인 시의원은 김성희 부의장으로 자그마치 9억 2800여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최근 공직자윤리법 제10조 1항(등록재산의 공개)에 의거, 전남도보를 통해 2017년도 도내 고위 공직자를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먼저,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의 재산은 지난해 16억 5400여만 원보다 1억 9400여만 원이 줄어든 14억 46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소유토지 건물신축 비용 지출, 가계비 지출 등으로 확인됐다.
김성희 부의장은 지난해 14억 1800여만 원보다 9억 2800여만 원이 줄어든 4억 90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건물 공공용지 협의 매도 등으로 확인됐다.
문양오 의원은 지난해 24억 5100여만 원보다 2억 4300여만 원이 줄어든 22억 8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본인 회사 운영자금 사용과 자녀학자금 및 가계자금 사용 등으로 확인됐다.
백성호 의원은 지난해 5100여만 원보다 1100여만 원이 줄어든 40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본인 및 배우자의 대출금 일부 상환과 가계자금 대출 지출 등으로 확인됐다.
서경식 의원은 지난해 2억 4000여만 원보다 1억 1700여만 원이 줄어든 1억 23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서상기 의원은 지난해 8억 3200여만 원보다 9700여만 원이 줄어든 7억 34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이기연 의원은 지난해 4억 9700여만 원보다 1500여만 원이 줄어든 4억 82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본인 및 배우자의 가계자금 대출 등으로 확인됐다.
진수화 의원은 지난해 6억 7500여만 원보다 1억 1300여만 원이 줄어든 5억 62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배우자 및 자녀 자동차 구입, 가계비 지출,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최한국 의원은 지난해 170여만 원에서 3100여만 원이 줄어든 -31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감소 요인은 토지 가액 차이와 기타 이유 등으로 확인됐다.
심상례 의원은 지난해 9억 1900여만 원보다 7300여만 원이 늘어난 9억 93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증가 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 증가 및 보험 납입금 증가 등으로 확인됐다.
박노신 의원은 지난해 2억 9400여만 원보다 3800여만 원이 늘어난 3억 33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증가 요인은 본인과 자녀 근로소득으로 예금증가 등으로 확인됐다.
서영배 의원은 지난해 2억 1800여만 원보다 1700여만 원이 늘어난 2억 3500여만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증가 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부친의 소득 예금 및 보험금 납입 등으로 확인됐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