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양 민선 6기 시장 지시사항 ‘95.4% 완료’

광양 민선 6기 시장 지시사항 ‘95.4% 완료’

by 운영자 2017.04.13

추진상황 종합분석 결과 ‘701건 중 669건 처리’

정현복 시장의 광양시 민선 6기 지시사항 점검 결과 95.4%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올해 1분기까지의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종합분석 한 결과, 총 701건(지시 423, 훈시 278)의 지시사항 중 669건이 완료됐고, 32건이 추진 중으로 95.4%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그동안 정례조회, 간부회의 등에서 시민과 시정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해 왔고, 시는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시장지시사항 이행 확인과 추진 중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왔다.

또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민선 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업무추진 방침을 제시해, 시와 직원이 함께 시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높은 이행률을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다.

주요 내용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피부에 와 닿는 경로당 일제보수를 비롯해 아동, 여성, 청년, 어르신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시책, 시 재정 확대를 위한 국도비 발굴 및 의존재원 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장지시사항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장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 20건, 2018년 이후 완료 예정인 장기추진과제 12건에 대해서도 시 발전과 시민의 편에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