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 ‘대선승리 공로자 표창’

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 ‘대선승리 공로자 표창’

by 운영자 2017.08.30

이개호 도당위원장 ‘내년 지방선거 승리 자신’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가 지난 28일 19대 대선승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지난 19대 대선 기간 혁혁한 공을 세운 시·도의원 및 각 지역협의회장, 당원 등을 대상으로 1급 당 대표(추미애) 표창자 10명, 2급 전남도당위원장(이개호) 표창 49명 등 총 5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은 “당이 어렵고 힘들 때 끝까지 당을 지키고 대선에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손으로 역사적인 제3기 민주정부 수립을 이뤄냈다”며 “어려움이 많은 이 지역에서 큰 성과를 만들어 준 김재무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창출은 함께 해준 선·후배 동료 당원 한분 한분의 덕분”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공로자 표창 수여 이후 약 60여 명의 수여자 및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개호 도당위원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선거 공천방식, 여성후보 가점, 당원 권리보장, 탈당 및 복당 문제 등등 주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당의 주요 결정권은 당원에게 있는 만큼 당원들이 의사결정에 절대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에 집중적인 지원과 역할로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호 기자 / giant1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