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위원장 ‘시장 출마위해 위원장직 사퇴’
김재무 위원장 ‘시장 출마위해 위원장직 사퇴’
by 김호 기자 2018.02.13
“당내 경선 공정성 확보 위해 모든 기득권 포기”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 김재무 위원장이 광양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0일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광양읍 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김재무 위원장의 퇴임식에는 지역위원회 도·시의원과 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무 위원장은 “이제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광양시장 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며 “민심과 멀어지고 분열과 갈등을 빚는 일은 이제 종식돼야 한다. 진정성만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유일한 길인 만큼, 누가 먼저 헌신하고 혁신에 앞장서냐에 따라 올 6월 지방선거 결과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위원장직을 맡아 1년 7개월 동안 인재영입, 당원의 소통과 화합, ‘민심을 만나다’ 등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듣는 민심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오는 3월 2일 광양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지역발전 방안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호 기자
김재무 위원장은 “이제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광양시장 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며 “민심과 멀어지고 분열과 갈등을 빚는 일은 이제 종식돼야 한다. 진정성만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유일한 길인 만큼, 누가 먼저 헌신하고 혁신에 앞장서냐에 따라 올 6월 지방선거 결과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위원장직을 맡아 1년 7개월 동안 인재영입, 당원의 소통과 화합, ‘민심을 만나다’ 등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듣는 민심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오는 3월 2일 광양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지역발전 방안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