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예비후보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만들겠다”
허석 예비후보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만들겠다”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4.12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순천을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은 1990년대 미국의 로널드 메이스가 주창한 것으로, 처음에는 장애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서 시작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디자인으로 그 의미가 확대됐다.
허석 예비후보의 유니버설 디자인은 주택디자인부터 시작한다.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주택은 일반인도 사용하기 편하다는 판단에서다.
허 예비후보는 “비어있는 주택을 개조해 장애인이 시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을 위한 임대주택 우선 공급과 주택보급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발판을 낮춘 저상 버스 확충, 보도의 높이와 버스 바닥의 높이가 일치하도록 만든 버스 정류장 등을 점차 확대하고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월 1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허석 예비후보의 유니버설 디자인은 주택디자인부터 시작한다.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주택은 일반인도 사용하기 편하다는 판단에서다.
허 예비후보는 “비어있는 주택을 개조해 장애인이 시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을 위한 임대주택 우선 공급과 주택보급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발판을 낮춘 저상 버스 확충, 보도의 높이와 버스 바닥의 높이가 일치하도록 만든 버스 정류장 등을 점차 확대하고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월 1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