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예비후보 “코스트코 재유치 추진하겠다”
조충훈 예비후보 “코스트코 재유치 추진하겠다”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4.12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정책’ 첫 번째로 신대 코스트코 재유치 추진을 선언했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신대지구 코스트코 예정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단의 대책으로 신대 코스트코 재유치를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이어 “신대지구에 코스트코 입점 논의가 진행되던 당시는 광양에 대형 아웃렛이 개점하지 않아 지금과는 환경이 많이 달랐다”면서 코스트코 유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광양 LF스퀘어 입점으로 인해 순천지역의 소비 동선 변화와 지역상권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 코스트코를 광양 와우지역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만약 광양에 코스트코 유치가 가시화된다면 지역 상권은 바닥을 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면서 “순천의 상권을 광양에서 다시 찾아오기 위해 코스트코 측과 직접 만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코스트코 유치는 지역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순천 사랑 상품권 활성화 등 특단의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스트코가 유치될 경우 전남권, 전북권, 진주, 경남 서부권을 포함한 100만 이상의 쇼핑객 방문을 예상했다.
그는 이어 “신대지구에 코스트코 입점 논의가 진행되던 당시는 광양에 대형 아웃렛이 개점하지 않아 지금과는 환경이 많이 달랐다”면서 코스트코 유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광양 LF스퀘어 입점으로 인해 순천지역의 소비 동선 변화와 지역상권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 코스트코를 광양 와우지역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만약 광양에 코스트코 유치가 가시화된다면 지역 상권은 바닥을 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면서 “순천의 상권을 광양에서 다시 찾아오기 위해 코스트코 측과 직접 만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코스트코 유치는 지역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순천 사랑 상품권 활성화 등 특단의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스트코가 유치될 경우 전남권, 전북권, 진주, 경남 서부권을 포함한 100만 이상의 쇼핑객 방문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