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by 6.13지방선거 공동취재단 2018.04.19
“순천 발전 100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조충훈 더민주당 순천시장 경선 예비후보가 “시민이 주인인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3선 도전에 나선 그는 “도약의 시기인 순천시에 정책의 일관성과 행정의 연속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시 한 번 순천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더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이를 준비 중인 조 예비후보를 만나 그가 그리는 순천의 미래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조충훈 더민주당 순천시장 경선 예비후보가 “시민이 주인인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3선 도전에 나선 그는 “도약의 시기인 순천시에 정책의 일관성과 행정의 연속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시 한 번 순천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더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이를 준비 중인 조 예비후보를 만나 그가 그리는 순천의 미래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 3선 시장에 도전하는 의미와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무엇인가?
△모든 일은 마무리가 중요하다. 지난 6년 간 정말 앞뒤 가리지 않고 일해왔고, 피땀 흘려 거둔 성과는 단연 대한민국 지자체 중 으뜸이었다고 자부한다.
지금은 순천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세부계획을 세워 시행착오 없이 발전시켜나갈 지를 고민해야 하는 때다. 이러한 도약의 시기야 말로 정책의 일관성과 행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 발전 100년의 그림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조충훈과 함께 했던 순천 시민들의 10년은 순천발전의 100년을 약속한다.
- 이와 반대로 ‘3선 도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피로감’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그에 대한 방안은?
△잘 알고 있다. 다만, 사람만 보지 마시고 순천시가 펼쳐왔던 정책과 활동들을 봐주시길 당부 드리고 싶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이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욱 잘하도록 격려함을 이르는 말이다. 멈춰서 다시 출발하는 건 힘이 들지만 달렸던 말은 더 잘 달릴 수 있다.
- 스스로가 순천시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와 자신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이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시대가 시작된다. 자치 입법, 자치재정, 자치행정 등 중앙정부의 현안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되는 한마디로 정치의 4차 산업혁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는 전국적인 관심 속에 읍면동의 주민세를 그 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하도록 올해부터 예산 100억 원을 편성했으며, 개방형 읍면 동장 임용도 계획하는 등 지방분권시대를 대비해왔다.
그 성과로 ‘지방분권 혁신모델 도시’로 순천이 선정됐다. 검증된 모범운전자 저 조충훈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오는 20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이 치러진다. 이에 임하는 경선 전략은?
△순천은 더불어민주당의 자랑이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7.81%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침체에 빠진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를 복원해달라는 중앙당의 요청으로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되어 지역위원회의 재건을 위해 당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 결과 지난 대선에서 크나 큰 영광을 안았다.
문재인 정부의 소통, 개혁, 통합 행보에 민주당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이 주인인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저의 최대 전략은 믿음이다.
△모든 일은 마무리가 중요하다. 지난 6년 간 정말 앞뒤 가리지 않고 일해왔고, 피땀 흘려 거둔 성과는 단연 대한민국 지자체 중 으뜸이었다고 자부한다.
지금은 순천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세부계획을 세워 시행착오 없이 발전시켜나갈 지를 고민해야 하는 때다. 이러한 도약의 시기야 말로 정책의 일관성과 행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 발전 100년의 그림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조충훈과 함께 했던 순천 시민들의 10년은 순천발전의 100년을 약속한다.
- 이와 반대로 ‘3선 도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피로감’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그에 대한 방안은?
△잘 알고 있다. 다만, 사람만 보지 마시고 순천시가 펼쳐왔던 정책과 활동들을 봐주시길 당부 드리고 싶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이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욱 잘하도록 격려함을 이르는 말이다. 멈춰서 다시 출발하는 건 힘이 들지만 달렸던 말은 더 잘 달릴 수 있다.
- 스스로가 순천시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와 자신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이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시대가 시작된다. 자치 입법, 자치재정, 자치행정 등 중앙정부의 현안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되는 한마디로 정치의 4차 산업혁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는 전국적인 관심 속에 읍면동의 주민세를 그 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하도록 올해부터 예산 100억 원을 편성했으며, 개방형 읍면 동장 임용도 계획하는 등 지방분권시대를 대비해왔다.
그 성과로 ‘지방분권 혁신모델 도시’로 순천이 선정됐다. 검증된 모범운전자 저 조충훈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오는 20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이 치러진다. 이에 임하는 경선 전략은?
△순천은 더불어민주당의 자랑이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7.81%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침체에 빠진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를 복원해달라는 중앙당의 요청으로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되어 지역위원회의 재건을 위해 당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 결과 지난 대선에서 크나 큰 영광을 안았다.
문재인 정부의 소통, 개혁, 통합 행보에 민주당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이 주인인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저의 최대 전략은 믿음이다.
- 최근 신대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 재유치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장 재임시절 소상공인 등의 반대로 입점이 무산된 바 있는데 지역사회 반대 등에 대한 타결책이 있는가?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층과 다르고 구매품목도 다르다.
코스트코와 지역협력 협약 체결을 추진해 지역농산물과 특산품 납품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전시 공간 마련 및 사회 공헌활동 등을 유도하도록 하겠다.
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리고 시설 개선 등을 통한 고객 확보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소상공인 살리기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지역 인재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대한 대안과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되찾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먼저 전통적인 교육도시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순천시는 평생학습 도시로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
순천시는 전국 제1의 평생학습도시로 누구나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지식공유도시로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순천만 잡월드 건립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4차산업혁명 박람회를 통해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생태와 문화의 기반 위에 과학기술과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나가야 한다.
- 순천시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면?
△시민 중심의 정책을 통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그리고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가치를 가장 먼저 선도해 편안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미래형스마트시티’가 순천의 미래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참여와 자치분권, 시민 건강과 안전 그리고 일자리가 풍부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 6.13지방선거 공동취재단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층과 다르고 구매품목도 다르다.
코스트코와 지역협력 협약 체결을 추진해 지역농산물과 특산품 납품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전시 공간 마련 및 사회 공헌활동 등을 유도하도록 하겠다.
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리고 시설 개선 등을 통한 고객 확보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소상공인 살리기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지역 인재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대한 대안과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되찾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먼저 전통적인 교육도시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순천시는 평생학습 도시로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
순천시는 전국 제1의 평생학습도시로 누구나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지식공유도시로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순천만 잡월드 건립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4차산업혁명 박람회를 통해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생태와 문화의 기반 위에 과학기술과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나가야 한다.
- 순천시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면?
△시민 중심의 정책을 통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그리고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가치를 가장 먼저 선도해 편안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미래형스마트시티’가 순천의 미래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참여와 자치분권, 시민 건강과 안전 그리고 일자리가 풍부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 6.13지방선거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