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 간에 전면적인 자유왕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며 △남북 간 전면적인 자유왕래 추진 △통일농업부터 대규모 경제협력 추진 △이석기 전의원과 양심수 석방 △국가보안법 철폐 △비동맹 중립국가 지향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