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도의원 경선 이변 ‘현역의원 4명 탈락’
민주당 시·도의원 경선 이변 ‘현역의원 4명 탈락’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5.01
광양 지역 6.13 지방선거 후보 윤곽 드러나
민주당 지방선거 본선주자 ‘13명 최종 확정’
미래당·민평당·정의당·민중당·무소속 ‘14명’
경선 이변 속출 ‘본선 이변 이어질지 관심’
지난 26일과 27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시의원 예비후보 경선 결과가 나옴에 따라 광양지역 6.13 지방선거 본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확정됐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광양지역 시의원 경선 결과, 3명 정수에 6명의 예비후보가 나서 가장 치열한 경선을 치른 가선거구에서는 박노신 예비후보가 22.07%로 1위, 문양오 예비후보가 20.45%로 2위, 박말례 예비후보가 16.73%로 3위를 차지하며 경선을 통과했다.
특히 여성 정치신인이자 민주당 입당 시기가 불과 6개월 남짓 밖에 되지 않은 박말례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현역의원인 이기연·심상례 예비후보를 누르고 통과한 것에 대해 지역에선 이번 경선의 최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다른 시의원 경선지역이던 다선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조현옥 예비후보가 44%의 권리당원 지지에 힘입어, 27.14%를 얻는데 그친 현역의원 서상기 예비후보를 누르고, 31.1%를 얻은 현역의원 진수화 예비후보와 함께 최종후보로 결정됐다.
또한 하루 앞서 치러졌던 민주당 광양시 도의원 경선 결과, 2선거구에서는 현역 도의원인 김태균 예비후보가 서경식 예비후보의 도전을 물리쳤으며, 3선거구에서는 김길용 예비후보가 현역의원인 강정일 예비후보에게 승리하면서, 이번 도의원 경선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예비후보는 △광양시장 선거 ‘김재무’ △전남도의원 선거 ‘1선거구 이용재’, ‘2선거구 김태균’, ‘3선거구 김길용’ 등이 확정됐다.
또 시의원 선거에서는 △3명을 뽑는 가선거구 ‘문양오·박노신·박말례’ △4명을 뽑는 나선거구 ‘김성희·정민기’ △2명을 뽑는 다선거구 ‘조현옥·진수화’ △2명을 뽑는 라선거구 ‘송재천·최한국’ 등이 확정됐다.
한편 광양지역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민중당, 정의당 등이며, 그 밖의 무소속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먼저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는 시장후보 없이 △전남도의원 선거 ‘1선거구 남기호’, ‘3선거구 정현완’ △시의원 선거 ‘나선거구 서영배’, ‘다선거구 박종찬’, ‘라선거구 이병봉’ 등이 결전에 나선다.
또 민중당의 경우 시의원 나선거구에 백성호 예비후보가 결전을 준비 중이며, 바른미래당에서는 광양시장 김현옥 예비후보와 시의원 나선거구에서 이연철 예비후보가 결전을 준비 중이다.
정의당에서는 시의원 가선거구에 장대범 예비후보와 나선거구 김가빈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밖에도 광양시장에 이옥재 예비후보와 시의원 가선거구의 정회기 예비후보, 다선거구 안준구 예비후보, 라선거구 강동수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결전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광양지역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인 광양시장 선거에서 김재무 민주당 후보와 리턴매치를 예고하고 있는 정현복 현 시장은 오는 5월 10일께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방선거 본선주자 ‘13명 최종 확정’
미래당·민평당·정의당·민중당·무소속 ‘14명’
경선 이변 속출 ‘본선 이변 이어질지 관심’
지난 26일과 27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시의원 예비후보 경선 결과가 나옴에 따라 광양지역 6.13 지방선거 본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확정됐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광양지역 시의원 경선 결과, 3명 정수에 6명의 예비후보가 나서 가장 치열한 경선을 치른 가선거구에서는 박노신 예비후보가 22.07%로 1위, 문양오 예비후보가 20.45%로 2위, 박말례 예비후보가 16.73%로 3위를 차지하며 경선을 통과했다.
특히 여성 정치신인이자 민주당 입당 시기가 불과 6개월 남짓 밖에 되지 않은 박말례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현역의원인 이기연·심상례 예비후보를 누르고 통과한 것에 대해 지역에선 이번 경선의 최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다른 시의원 경선지역이던 다선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조현옥 예비후보가 44%의 권리당원 지지에 힘입어, 27.14%를 얻는데 그친 현역의원 서상기 예비후보를 누르고, 31.1%를 얻은 현역의원 진수화 예비후보와 함께 최종후보로 결정됐다.
또한 하루 앞서 치러졌던 민주당 광양시 도의원 경선 결과, 2선거구에서는 현역 도의원인 김태균 예비후보가 서경식 예비후보의 도전을 물리쳤으며, 3선거구에서는 김길용 예비후보가 현역의원인 강정일 예비후보에게 승리하면서, 이번 도의원 경선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예비후보는 △광양시장 선거 ‘김재무’ △전남도의원 선거 ‘1선거구 이용재’, ‘2선거구 김태균’, ‘3선거구 김길용’ 등이 확정됐다.
또 시의원 선거에서는 △3명을 뽑는 가선거구 ‘문양오·박노신·박말례’ △4명을 뽑는 나선거구 ‘김성희·정민기’ △2명을 뽑는 다선거구 ‘조현옥·진수화’ △2명을 뽑는 라선거구 ‘송재천·최한국’ 등이 확정됐다.
한편 광양지역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민중당, 정의당 등이며, 그 밖의 무소속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먼저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는 시장후보 없이 △전남도의원 선거 ‘1선거구 남기호’, ‘3선거구 정현완’ △시의원 선거 ‘나선거구 서영배’, ‘다선거구 박종찬’, ‘라선거구 이병봉’ 등이 결전에 나선다.
또 민중당의 경우 시의원 나선거구에 백성호 예비후보가 결전을 준비 중이며, 바른미래당에서는 광양시장 김현옥 예비후보와 시의원 나선거구에서 이연철 예비후보가 결전을 준비 중이다.
정의당에서는 시의원 가선거구에 장대범 예비후보와 나선거구 김가빈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밖에도 광양시장에 이옥재 예비후보와 시의원 가선거구의 정회기 예비후보, 다선거구 안준구 예비후보, 라선거구 강동수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결전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광양지역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인 광양시장 선거에서 김재무 민주당 후보와 리턴매치를 예고하고 있는 정현복 현 시장은 오는 5월 10일께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