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타애니랜드 구심점 ‘역동하는 관광1번지 조성’

스타애니랜드 구심점 ‘역동하는 관광1번지 조성’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5.31

김재무 후보 ‘산(山)·수(水)·문화(化) 등 스토리가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스토리가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하겠다는 관광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광양은 손님이 와도 딱히 내세울 만한 보여 줄 곳도 갈 곳도 하나 없는 실정인데, 언제까지 잠시 지나가는 변두리 도시로 남아야 하느냐”며 “우리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에도 시민들의 상실감 더 이상 방기해서는 안되는 만큼 관광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김 후보는 광양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동하는 문화, 관광, 레저스포츠 산업을 핵심 관광산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추진 계획으로 국내 유일의 스타애니랜드 건립을 통해 △스타관(스타연예인 소장품 전시) △게임&애니관(게임, 애니메이션, 가상현실체험, 캐릭터 상품, E-스포츠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공) △실버관(노인을 대상으로 취미, 오락프로그램 및 의료) △테마별 스타거리 조성(K-POP거리, 영화, 드라마거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산(山)과 물(水)과 문화(化)를 융합한 관광벨트 조성(거점별 관광자원화, 철도 관광자원화, 기차펜션 등) △이순신대교 관광자원화(카페테리아, 대교 경관 조명 개선) △문화예술재단 설립 △레저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등을 세부사항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관광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서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와 도심 상권 활성화, 인구 유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