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결과] 순천 도의원 6석 민주당 싹쓸이 … 무투표 4명
[6.13지방선거 결과] 순천 도의원 6석 민주당 싹쓸이 … 무투표 4명
by 6.13지방선거 공동취재단 2018.06.14
민평당 서광철·무소속 최정원, 민주당 벽 못 넘어
6.13지방선거 순천지역 광역의원 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완승했다.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6개 선거구 가운데 1·2·5·6선거구에 광역의원 4명이 ‘나홀로 출마’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초 순천은 5개 선거구에서 1석 늘어난 6개 선거구에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전체 6개 선거구 중 4곳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배출됐다. 이들 4명 모두 민주당 소속의 후보다.
순천 1선거구는 김기태(63) 현 도의원이 민주당 경선도 치르지 않고 무혈 입성했다.
2선거구는 임종기(61) 전 순천시의회 의장이 현역인 정병회 도의원을 경선에서 따돌리고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5선거구는 김정희(49) 민주당 전남도시정책 특위위원장이 이종철 전 순천시의원을 누르고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다.
6선거구는 신민호(50) 전 순천시의원이 홀로 후보 등록을 마쳐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다.
반면, 3선거구는 민주당 서동욱(48) 후보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정원(56) 후보가 맞대결을펼쳤다.
민주당 시의원 경선에 이의를 제기하며 지역구까지 옮겨 지역민의 심판을 받겠다던 최 후보는 아쉽게 서 후보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4선거구는 민주당 오하근(50) 후보와 민주평화당 서광철(37) 후보 간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서 후보는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해 정당의 도움 없이 홀로 선거전을 펼쳐 선전했으나, 거대 여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2014년에 실시된 6.4지방선거 당시 순천지역은 제3선거구에 출마한 서동욱 후보만 나홀로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6개 선거구 가운데 1·2·5·6선거구에 광역의원 4명이 ‘나홀로 출마’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초 순천은 5개 선거구에서 1석 늘어난 6개 선거구에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전체 6개 선거구 중 4곳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배출됐다. 이들 4명 모두 민주당 소속의 후보다.
순천 1선거구는 김기태(63) 현 도의원이 민주당 경선도 치르지 않고 무혈 입성했다.
2선거구는 임종기(61) 전 순천시의회 의장이 현역인 정병회 도의원을 경선에서 따돌리고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5선거구는 김정희(49) 민주당 전남도시정책 특위위원장이 이종철 전 순천시의원을 누르고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다.
6선거구는 신민호(50) 전 순천시의원이 홀로 후보 등록을 마쳐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다.
반면, 3선거구는 민주당 서동욱(48) 후보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정원(56) 후보가 맞대결을펼쳤다.
민주당 시의원 경선에 이의를 제기하며 지역구까지 옮겨 지역민의 심판을 받겠다던 최 후보는 아쉽게 서 후보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4선거구는 민주당 오하근(50) 후보와 민주평화당 서광철(37) 후보 간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서 후보는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해 정당의 도움 없이 홀로 선거전을 펼쳐 선전했으나, 거대 여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2014년에 실시된 6.4지방선거 당시 순천지역은 제3선거구에 출마한 서동욱 후보만 나홀로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