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순천시의회 의장에 서정진 의원 선출
제8대 순천시의회 의장에 서정진 의원 선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7.03
찬성 22표·반대 1표 … 부의장엔 강형구 의원
▲서정진 신임 의장 ▲강형구 신임 부의장
제8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정진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3선의 강형구 의원이 당선됐다.
2일 열린 순천시의회 제223회 임시회에서 의장 선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단독으로 출마한 3선의 서 의원이 22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그동안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렸던 ‘교황선출 방식’에서 벗어나 출마자를 사전 공개하고, 본회의장 정견 발표도 가능한 사전등록제로 실시됐다.
이에 의장 후보에 서정진, 부의장 후보는 강형구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순천시의회 전체 의석수는 24석이지만, 1명의 시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22명의 의원이 찬성, 반대는 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출로 서 의원은 전반기 2년간 의장을 맡게 된다.
서 의원은 지난 6대 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의장까지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신임 의장인 서 의원은 7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의회상 정립에 노력해왔다.
특히 8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강한 정치력과 남다른 친밀감으로 의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 신임 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선배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민주당 경선에서 마지막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김병권 전 의장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8대 전반기 의회는 모든 의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민중심으로 의결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신임 서 의장은 끝으로 “소속 정당을 떠난 동료 의원으로서 연대감을 가지고 정의로운 의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 선거는 당초 민주당 후보 4명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당내 경선에서 최종 서 신임 의장으로 추대됐다.
제8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정진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3선의 강형구 의원이 당선됐다.
2일 열린 순천시의회 제223회 임시회에서 의장 선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단독으로 출마한 3선의 서 의원이 22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그동안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렸던 ‘교황선출 방식’에서 벗어나 출마자를 사전 공개하고, 본회의장 정견 발표도 가능한 사전등록제로 실시됐다.
이에 의장 후보에 서정진, 부의장 후보는 강형구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순천시의회 전체 의석수는 24석이지만, 1명의 시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22명의 의원이 찬성, 반대는 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출로 서 의원은 전반기 2년간 의장을 맡게 된다.
서 의원은 지난 6대 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의장까지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신임 의장인 서 의원은 7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의회상 정립에 노력해왔다.
특히 8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강한 정치력과 남다른 친밀감으로 의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 신임 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선배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민주당 경선에서 마지막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김병권 전 의장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8대 전반기 의회는 모든 의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민중심으로 의결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신임 서 의장은 끝으로 “소속 정당을 떠난 동료 의원으로서 연대감을 가지고 정의로운 의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 선거는 당초 민주당 후보 4명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당내 경선에서 최종 서 신임 의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