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기 도의원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건의
임종기 도의원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건의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9.20
전남도의회는 19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종기 의원(민주당, 순천2)이 대표 발의한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남대병원, 목포중앙병원이 지정되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등 3개 임상센터와 1개의 예방관리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 동부지역은 인접한 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거리가 최소 124㎞이상 떨어져 있어 구급차를 이용하더라도 한 시간이 훨씬 더 소요되어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운 긴급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임종기 의원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치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발생 시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치료를 위해서는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에 보낼 계획이다.
이번 건의안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남대병원, 목포중앙병원이 지정되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등 3개 임상센터와 1개의 예방관리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 동부지역은 인접한 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거리가 최소 124㎞이상 떨어져 있어 구급차를 이용하더라도 한 시간이 훨씬 더 소요되어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운 긴급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임종기 의원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치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발생 시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치료를 위해서는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에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