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예비후보, 여순사건 재심 ‘무죄’ 환영
장만채 예비후보, 여순사건 재심 ‘무죄’ 환영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20.01.23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장만채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2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재심 무죄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장 예비후보는 나아가 향후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무죄판결은 70만 전남 동부권 시민 모두의 위대한 역사적 승리이자 기념비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장 예비후보는 특히 “그간 피눈물로 나날을 보내면서 진실과 정의를 밝혀낸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오랫동안 상처받았던 순천·여수 등 지역사회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판결이 70여 년 전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여순사건의 근본적인 진상규명과 함께 의회 차원의 특별법 제정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위령사업 등 제반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정치인과 지역민들이 의지를 한데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나아가 향후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무죄판결은 70만 전남 동부권 시민 모두의 위대한 역사적 승리이자 기념비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장 예비후보는 특히 “그간 피눈물로 나날을 보내면서 진실과 정의를 밝혀낸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오랫동안 상처받았던 순천·여수 등 지역사회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판결이 70여 년 전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여순사건의 근본적인 진상규명과 함께 의회 차원의 특별법 제정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위령사업 등 제반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정치인과 지역민들이 의지를 한데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