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4년 만에 돌아온 악극 ‘이별의 부산 정거장’

14년 만에 돌아온 악극 ‘이별의 부산 정거장’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10.18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문예회관 공연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악극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공연한다.

악극 ‘이별의 부산정거장’은 우리 부모님 세대의 힘겨웠던 삶의 이야기를 악극으로 재조명해 어르신들은 그 시절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젊은 세대들은 부모님 세대를 이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악극은 지역의 연극인들과 가수, 아코디언 연주자가 참여해 뼈저리게 아프지만 현명하고 용감했던 한국전쟁의 이야기를 추억의 노래와 사랑이야기로 엮었다.

공연일정은 25일 오후 3시, 26일과 27일은 오후 3시와 7시 30분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4000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족세대, 다문화가족, 3자녀이상증 소지자,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록증 소지자 등에게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