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에 ‘위안부 문제’ 다룬 책 포함
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에 ‘위안부 문제’ 다룬 책 포함
by 운영자 2011.09.22
‘20년간의 수요일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한 희망‘
최근 정부는 헌법재판소 위헌판결을 반영해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정부에 피해배상 관련 협상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
하지만 민간단체인 일본 도서관협회는 이 문제를 다룬 한국 서적을 도서관협회 선정도서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사 웅진씽크빅은 20일 “청소년 도서 <20년간의 수요일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한 희망>(윤미향 글)이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도서가 됐다”고 밝혔다.
일본 도서관협회는 매년 전문가 50명의 심사를 통해 일본에서 1년 동안 나온 신간도서 6만여권 중 약 15~20% 정도를 일본 도서관협회 인증 선정도서로 뽑는다.
이 제도는 일본 내에 위치한 3만여 공공 도서관, 학교도서관, 공민관 도서실 등 독서 시설에 선정 도서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에 의무적으로 소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년간의 수요일’은 할머니들과 함께 20년간 수요시위를 이끌고 있는 정대협의 윤미향 대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썼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군‘위안부’ 제도가 왜 생겨났으며 해방 후 45년이 지나고 어떻게 세상에 알려졌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지, 문제의 쟁점과 현황 등을 실제 증언과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이를 통해 ‘위안부’ 문제의 본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을지 모르는 ‘전쟁 성폭력’의 문제이며, 그 이면에는 남성 중심주의적인 ‘성 인식’과 국가주의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월 16일 국내 출간된 책은 올해 8월 일본에서도 정식 발매됐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사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된 책 수익금 전액은 정대협이 마포구 성산동에 건립하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신축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설명-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에 선정된 <20년간의 수요일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
최근 정부는 헌법재판소 위헌판결을 반영해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정부에 피해배상 관련 협상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
하지만 민간단체인 일본 도서관협회는 이 문제를 다룬 한국 서적을 도서관협회 선정도서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사 웅진씽크빅은 20일 “청소년 도서 <20년간의 수요일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한 희망>(윤미향 글)이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도서가 됐다”고 밝혔다.
일본 도서관협회는 매년 전문가 50명의 심사를 통해 일본에서 1년 동안 나온 신간도서 6만여권 중 약 15~20% 정도를 일본 도서관협회 인증 선정도서로 뽑는다.
이 제도는 일본 내에 위치한 3만여 공공 도서관, 학교도서관, 공민관 도서실 등 독서 시설에 선정 도서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에 의무적으로 소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년간의 수요일’은 할머니들과 함께 20년간 수요시위를 이끌고 있는 정대협의 윤미향 대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썼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군‘위안부’ 제도가 왜 생겨났으며 해방 후 45년이 지나고 어떻게 세상에 알려졌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지, 문제의 쟁점과 현황 등을 실제 증언과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이를 통해 ‘위안부’ 문제의 본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을지 모르는 ‘전쟁 성폭력’의 문제이며, 그 이면에는 남성 중심주의적인 ‘성 인식’과 국가주의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월 16일 국내 출간된 책은 올해 8월 일본에서도 정식 발매됐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사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된 책 수익금 전액은 정대협이 마포구 성산동에 건립하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신축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설명-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에 선정된 <20년간의 수요일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