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2 광양의 책 《서찰을 전하는 아이》 선정

2012 광양의 책 《서찰을 전하는 아이》 선정

by 운영자 2012.02.29

광양시가 ‘2012 광양의 책’으로 한윤섭 작가의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광양시립도서관은 ‘책으로 하나되는 광양,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광양의 책 선정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시민 추천과 1차 심의를 거쳐 총 다섯 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하고, 이 다섯 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보부상인 열세 살 소년이 아버지를 잃고 그를 대신하여 비밀스러운 서찰을 전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동학농민운동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역사동화로 직접적으로 동학농민운동을 이야기의 전면으로 내세우진 않지만, 목적지와 받는 이도 알 수 없는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서찰을 전하고자 하는 소년의 여정을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사건과 연결시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냈다.

한편 ‘2012 광양의 책’이 선정됨에 따라 광양시는 적극적으로 범시민 독서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3월부터 시민 독서릴레이를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4월에는 2012 광양의 책 선포식과 작가 초청 강좌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독서토론회, 독서감상문 공모전, 독서 골든북 및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