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책 읽는 가족 ‘독서량 800여 권’

책 읽는 가족 ‘독서량 800여 권’

by 운영자 2017.12.06

시립도서관 ‘가족 3팀 선정해 인증서 및 현판 전달’
광양시립도서관이 ‘2017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열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생활을 증진시키고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 독서운동이다.

1년간의 도서 대출량과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이용 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중앙도서관에서는 정창길 씨 가족과 정선희 씨 가족이, 중마도서관에서는 오하영 씨 가족 등 총 3가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족별로 7~800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창길 씨 가족은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42.195km를 완주하는 등 가족 모두가 도서 대출 뿐 아니라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