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 창작레지던시 ‘세바스티안 슈티제’ 사진전
배병우 창작레지던시 ‘세바스티안 슈티제’ 사진전
by 운영자 2017.12.08
순천 원도심의 창작예술촌에 위치한 배병우 창작 레지던시에서는 벨기에 출신 사진작가 세바스티안 슈티제의 사진전 <세바스티안 슈티제, Traces 흔적들>을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레지던시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천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기 위해 조성된 배병우 레지던시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벨기에 브뤼헤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세바스티안 슈티제는 순천만의 자연경관에서 원시적 아름다움을 발견하였고, 약 1년간 레지던시에 머물며 핸드메이드 핀홀 카메라로 순천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핀홀 카메라는 디지털 과정의 도움 없이 순수한 물리적 원리에 의해 움직이며, 작가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포착한 순천의 아름다움을 이번 사진전으로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배병우 레지던시에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저명 예술가들이 머물며 순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이번 전시는 순천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기 위해 조성된 배병우 레지던시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벨기에 브뤼헤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세바스티안 슈티제는 순천만의 자연경관에서 원시적 아름다움을 발견하였고, 약 1년간 레지던시에 머물며 핸드메이드 핀홀 카메라로 순천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핀홀 카메라는 디지털 과정의 도움 없이 순수한 물리적 원리에 의해 움직이며, 작가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포착한 순천의 아름다움을 이번 사진전으로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배병우 레지던시에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저명 예술가들이 머물며 순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