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7 송년콘서트’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발라드황제’ 변진섭과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내 최고 가수가 출연한다.

또 ‘트로트 아이돌’ 전국구·김춘향, 테너 안동순과 알토 배진이 등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꾸며져 공연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광양문예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콘서트에 관한 내용은 광양문예회관(797-3602, 252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