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순천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청춘창고에서 예비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패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의 주제는 ‘실패 좀 해본 홍석천이 들려주는 창업이야기’로, 현재 서울 이태원에서 마이타이 등 활발하게 레스토랑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스타 CEO 홍석천이 강사로 나서 외식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홍석천의 삶과 실패 그리고 실패에서 얻은 창업 노하우를 들으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외식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실패학콘서트는 이달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월 지역 대표 창업가 ▲3월 뉴미디어 콘텐츠 정복 ▲4월 문화예술 창업가 ▲5월 지역극복 스테이 창업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다.

한편, 실패학콘서트는 가치 있는 창업 실패 경험과 성공에 대한 의미를 전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만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및 창업가와 청중이 소통할 수 있는 이색적인 토크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