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중앙동 새로운 랜드마크 ‘스마트시계탑 조형물’
순천 중앙동 새로운 랜드마크 ‘스마트시계탑 조형물’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1.29
순천시 중앙동 시민로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시는 26일 중앙동 시민로 일원에서 순천의 새로운 명물이 될 ‘ICT융합 시계탑’ 가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계탑 외형의 모티브가 된 ‘동남사 카메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제작된 카메라로 추정되며, 순천시 중앙동 일원에 위치했던 동남사진기 공업사(대표 김철우)에서 1952년부터 생산해 1962년 상표특허 등록돼 사진전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형물의 상부는 카메라의 주름상자 모양을 본떴고, 전체 크기는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5.1m로 제작됐다.
특히, 이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와 앱 기능이 가미된 모니터로 구성돼 원도심이야기, 관광지 소개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 전달은 물론 중앙동 상가지역의 인포메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시는 26일 중앙동 시민로 일원에서 순천의 새로운 명물이 될 ‘ICT융합 시계탑’ 가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계탑 외형의 모티브가 된 ‘동남사 카메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제작된 카메라로 추정되며, 순천시 중앙동 일원에 위치했던 동남사진기 공업사(대표 김철우)에서 1952년부터 생산해 1962년 상표특허 등록돼 사진전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형물의 상부는 카메라의 주름상자 모양을 본떴고, 전체 크기는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5.1m로 제작됐다.
특히, 이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와 앱 기능이 가미된 모니터로 구성돼 원도심이야기, 관광지 소개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 전달은 물론 중앙동 상가지역의 인포메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