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두드림 영화관, 독립영화 무료상영
순천 두드림 영화관, 독립영화 무료상영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3.07
7~9일 … ‘원더’ 등 ‘가족’ 주제 영화 3편
매월 ‘두드림 상영회’로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이 3월 상영작으로 ‘가족’을 주제로 한 3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상영될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랑하는 아내의 설득으로 아들을 입양했지만 사고로 아내가 죽게 되자 입양한 아들의 친엄마를 찾아주고자 하는 양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며, 부성애에 대한 남다른 통찰을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 영화 ‘원더’는 전세계 80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얼굴기형을 앓고 있는 아이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편견과 차별이 가득 찬 세상에서 먼저 친절을 베풀면 조금씩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사랑스럽고도 깊은 울림을 남기는 인물들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세 번째 영화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때’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극찬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아이와 그를 돌보는 트렌스젠더의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여유롭고 소담한 분위기의 연출로 빚어냈다.
영화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오늘(7일) 저녁 7시, ‘원더’는 8일 저녁 7시,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때’는 9일 저녁 7시에 순천시청소년수련관 3층 두드림영화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한편,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은 매주 첫째/둘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어린이 극장’, 셋째/넷째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실버극장 마실’, 매월 첫 번째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두드림 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로 상영될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랑하는 아내의 설득으로 아들을 입양했지만 사고로 아내가 죽게 되자 입양한 아들의 친엄마를 찾아주고자 하는 양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며, 부성애에 대한 남다른 통찰을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 영화 ‘원더’는 전세계 80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얼굴기형을 앓고 있는 아이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편견과 차별이 가득 찬 세상에서 먼저 친절을 베풀면 조금씩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사랑스럽고도 깊은 울림을 남기는 인물들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세 번째 영화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때’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극찬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아이와 그를 돌보는 트렌스젠더의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여유롭고 소담한 분위기의 연출로 빚어냈다.
영화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오늘(7일) 저녁 7시, ‘원더’는 8일 저녁 7시,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때’는 9일 저녁 7시에 순천시청소년수련관 3층 두드림영화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한편,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은 매주 첫째/둘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어린이 극장’, 셋째/넷째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실버극장 마실’, 매월 첫 번째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두드림 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