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김 역사 ‘문화브랜드로 승화’
400년 김 역사 ‘문화브랜드로 승화’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3.20
태인동 용지큰줄다리공연이 종합예술제로 승격해 신청한 ‘제1회 태인문화제’가 전남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1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한 6개 분야 중 ‘남도문화예술기획사업’ 내 ‘남도문예르네상스’ 부문으로, 민선6기 전남도의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다.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영웅)에서 신청한 ‘제1회 태인문화제’는 올해로 26회차인 용지큰줄다리기공연에 세계 최초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1606~1660) 공을 기리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가미한 전통문화 예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300명, 예술인 200명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웅 보존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00여 년 김 역사를 문화행사로 복원하고 계승해 고유한 지역 문화브랜드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한 6개 분야 중 ‘남도문화예술기획사업’ 내 ‘남도문예르네상스’ 부문으로, 민선6기 전남도의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다.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영웅)에서 신청한 ‘제1회 태인문화제’는 올해로 26회차인 용지큰줄다리기공연에 세계 최초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1606~1660) 공을 기리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가미한 전통문화 예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300명, 예술인 200명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웅 보존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00여 년 김 역사를 문화행사로 복원하고 계승해 고유한 지역 문화브랜드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