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창작예술촌 김혜순 한복인형 전시
순천 창작예술촌 김혜순 한복인형 전시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4.04
순천 창작예술촌에 위치한 김혜순 한복공방(순천재)에서 전통한복과 소품들을 착용한 한복인형 전시회 ‘봄, 꽃전’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봄과 꽃’에 걸맞게 화려한 색상의 저고리와 치마를 입은 한복인형들은 실제 한복복식에 맞게 김혜순 명인이 직접 제작하고 옷을 입혔다. 한복인형에 장식된 소품들도 모두 실제 모형을 축소한 전통 장인들의 작품이다.
노리개에 쓰이는 칠보장식은 양응수 전통기능 전수자가 제작하고, 매듭은 기능 경력 50년의 매듭 기능전수자인 심영미 선생의 작품이다.
시원한 여름 한복을 입은 인형들이 들고 있는 부채는 전통부채 연구가 금복현 선생이 제작했다. 인형의 머리 뒤에 꽂힌 옥비녀와 비취가락지는 김재곤 선생이 만든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봄과 꽃’에 걸맞게 화려한 색상의 저고리와 치마를 입은 한복인형들은 실제 한복복식에 맞게 김혜순 명인이 직접 제작하고 옷을 입혔다. 한복인형에 장식된 소품들도 모두 실제 모형을 축소한 전통 장인들의 작품이다.
노리개에 쓰이는 칠보장식은 양응수 전통기능 전수자가 제작하고, 매듭은 기능 경력 50년의 매듭 기능전수자인 심영미 선생의 작품이다.
시원한 여름 한복을 입은 인형들이 들고 있는 부채는 전통부채 연구가 금복현 선생이 제작했다. 인형의 머리 뒤에 꽂힌 옥비녀와 비취가락지는 김재곤 선생이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