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평생교육원 교육생들, 미술대전 수상 영예
순천대 평생교육원 교육생들, 미술대전 수상 영예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4.12
순천대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과정 ‘표현과 느낌이 있는 붓글씨’ 교육생들이 2018년도 ‘제3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한문분야 특선에 △위승현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가, 입선에 △류윤석의 ‘채근담’ △채규만의 ‘지행만리자불중도이철족 원사해자비회세이해대’가 선정됐다. 한글분야에서는 △황옥심의 ‘낙성비룡을 가려적다’가 입선해 총 4명이 수상했다.
서예교육과정 전담강사인 박경순 작가는 “서예의 기본기를 다지고, 어디서든 자신감 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면서 “개설 때부터 지금까지 교육생들을 가르치며 함께하다 보니 매학기 수상 소식에 감회가 남다르다”고 기쁨을 전했다.
평생교육원(원장 배창휴) 서예교육과정 ‘표현과 느낌이 있는 붓글씨’는 2012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총 278명이 수료했으며, 각종 미술대전 및 서예대전에 참가해 특선 및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온 바 있다.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한문분야 특선에 △위승현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가, 입선에 △류윤석의 ‘채근담’ △채규만의 ‘지행만리자불중도이철족 원사해자비회세이해대’가 선정됐다. 한글분야에서는 △황옥심의 ‘낙성비룡을 가려적다’가 입선해 총 4명이 수상했다.
서예교육과정 전담강사인 박경순 작가는 “서예의 기본기를 다지고, 어디서든 자신감 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면서 “개설 때부터 지금까지 교육생들을 가르치며 함께하다 보니 매학기 수상 소식에 감회가 남다르다”고 기쁨을 전했다.
평생교육원(원장 배창휴) 서예교육과정 ‘표현과 느낌이 있는 붓글씨’는 2012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총 278명이 수료했으며, 각종 미술대전 및 서예대전에 참가해 특선 및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