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섬, 군함도를 아십니까’ 한수산 작가 초청 강연
‘눈물의 섬, 군함도를 아십니까’ 한수산 작가 초청 강연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4.19
오늘 오후 7시, 연향도서관
4월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이 오늘(19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키 원폭 투하의 비극을 다룬 소설 ‘군함도’의 저자인 한수산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눈물의 섬 군함도를 아십니까’를 주제로 잊어선 안 될 고통의 역사에 대해 재조명한다.
한수산 작가는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키 원폭피해 등 일본의 무지막지한 인명 살상 행위를 고발한 소설 ‘군함도’, 27년 집념의 완결판을 내기까지 치밀한 현장 취재에 얽힌 이야기와 더불어 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설 ‘사월의 끝’으로 데뷔한 한수산 소설가는 ‘해는 뜨고 해는 지고’ 연재를 통해 처음으로 군함도를 다뤘으며, 7년간의 수정과 보완 2003년 장편소설 ‘까마귀’를 성공적으로 발표하고, 이어 2009년 일본어판 군함도를 그리고 2016년 전면 개작을 거친 완결판 군함도를 출간했다.
순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5월에는 17일 북카페 책읽어주는 여자, 블루노트 대표 이서영 작가와 ‘사랑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library.sc.go.kr) 또는 도서관운영과(749-699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좌에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키 원폭 투하의 비극을 다룬 소설 ‘군함도’의 저자인 한수산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눈물의 섬 군함도를 아십니까’를 주제로 잊어선 안 될 고통의 역사에 대해 재조명한다.
한수산 작가는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키 원폭피해 등 일본의 무지막지한 인명 살상 행위를 고발한 소설 ‘군함도’, 27년 집념의 완결판을 내기까지 치밀한 현장 취재에 얽힌 이야기와 더불어 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설 ‘사월의 끝’으로 데뷔한 한수산 소설가는 ‘해는 뜨고 해는 지고’ 연재를 통해 처음으로 군함도를 다뤘으며, 7년간의 수정과 보완 2003년 장편소설 ‘까마귀’를 성공적으로 발표하고, 이어 2009년 일본어판 군함도를 그리고 2016년 전면 개작을 거친 완결판 군함도를 출간했다.
순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5월에는 17일 북카페 책읽어주는 여자, 블루노트 대표 이서영 작가와 ‘사랑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library.sc.go.kr) 또는 도서관운영과(749-69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