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19회 순천청소년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순천청소년예술축제는 청소년 문화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교류를 통한 문화 소통을 위해 사단법인 순천예총이 주최하는 것으로, 미술사생대회 및 전남학생무용경연대회, 전남학생국악경연대회로 진행된다.

‘미술사생대회’는 순천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특선 이상 입상한 작품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남학생무용경연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며, 2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실용무용 부문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전남지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학생국악경연대회’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순천예총 홈페이지(www.scyc.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순천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