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순천시,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4.25
▲순천시립삼산도서관.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01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80개 기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강사료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테마로 보는 세계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여행 등을 통해 세계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15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오는 5월 2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회씩 3차시로 나눠 진행되며, 1차시 강의에서는 안계환 인류문명연구소 대표가 ‘영화로 보는 서양 문화사’를, 2차시는 역사여행가로 활동하는 권기봉 작가가 ‘낯익은 여행지 속 참 낯선 이야기’를, 3차시는 박상익 우석대 교수가 ‘한눈에 펼쳐보는 서양중세사’를 강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인문정신 실현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01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80개 기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강사료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테마로 보는 세계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여행 등을 통해 세계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15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오는 5월 2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회씩 3차시로 나눠 진행되며, 1차시 강의에서는 안계환 인류문명연구소 대표가 ‘영화로 보는 서양 문화사’를, 2차시는 역사여행가로 활동하는 권기봉 작가가 ‘낯익은 여행지 속 참 낯선 이야기’를, 3차시는 박상익 우석대 교수가 ‘한눈에 펼쳐보는 서양중세사’를 강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인문정신 실현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