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필문학회가 우리 고장 수필인들의 창작력 신장과 수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수필 창작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15일 전남수필문학회는 중앙서점 3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수필 창작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필,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김수자 전남수필 회장의 ‘수필을 찾아서’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김수기 전 전남수필 회장의 ‘손바닥 수필의 창작 방향’, 주광현 전 전남수필 회장의 ‘수필의 본질과 매력’, 황옥주 광주수필 회장의 ‘수필, 가슴으로 쓰는 글’, 장병호 전남수필 부회장의 ‘수필 창작에 고려할 사항’으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전남 지역 수필 작가 및 수필 입문 희망자로, 신청은 다음카페 ‘전남수필’에서 ‘수필강좌 신청’ 등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