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11회 윤동주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제11회 윤동주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5.23

광양신문 주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기대’

오는 26일 광양청소년문화센터 앞 중동근린공원에서 ‘제11회 윤동주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가 열린다.

광양신문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 시인인 윤동주를 광양지역 문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시인 동주를 기리며 예술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 마련과 지역 인재 육성,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양만권(광양, 여수, 순천, 남해, 하동 등)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해 글 솜씨와 그림실력을 뽐내게 된다.

대회 결과는 심사가 끝나는 대로 광양뉴스(인터넷)를 통해 공지되며, 각 학교 및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으로, 시상식은 오는 30일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도 광양만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예술의 기예를 맘껏 뽐내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문의는 광양신문 홈페이지 또는 전화(794-46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