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늘(24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순천시립극단 외 4개 국·공립 극단을 초청, 제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순천시립극단의 연극 ‘중앙동 124번지’를 비롯해 경주시립극단, 경기도립극단, 전주시립극단, 인천시립극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극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개최 기간 동안 일정별로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or.kr) 등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인 8000원, 초·중·고교생 6000원이며, 30인이상 단체는 50%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