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가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엉터리 요리사 꼬모의 건강미션’ 인형극을 공연했다.

공연에는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와 부모 등 총 4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에 앞서 ‘건강한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 등의 주제로 영양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편식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식습관으로 이어져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으로 학부모와 연계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150개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