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가는 기적소리 ‘제3회 순천철도마을축제’
내일로 가는 기적소리 ‘제3회 순천철도마을축제’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7.06
오는 7일 …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일원서 개최
제3회 순천철도마을축제 및 제1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철도관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 당시 순천철도사무소(호남지역 통합관리사무소)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과 철도시설 관리의 편리성을 고려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이는 단순히 주택만 건축된 것이 아니라 운동장, 병원, 목욕탕, 수영장 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돼 당시로는 고급 주택단지로서 기존 시가지(중앙동 일대)와는 별도의 신시가지로 구축됐다.
근대를 접어드는 시기의 계획도시였던 ‘철도관사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로 보전되고 있다.
또한 한국 철도 100여 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철도역사의 일부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이에 2016년에 시작돼 올해 3회를 맞는 순천철도마을축제는 마을이 갖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철도관사 가치를 공유하고 독특한 자원을 특화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 꾸려진다.
올해는 철도어린이동요제, 동네한바퀴 및 보물찾기, 철도문화체험, 철도인 이약실선생 관사개방(일본식 다다미방), 한일문화체험, 대형물놀이(에어바운스) 체험 등 15종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지역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순천아고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동요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의 도시, 순천에 걸맞는 행사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학중 철도마을축제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철도관사마을의 소중한 자원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알리는 계기로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철도관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 당시 순천철도사무소(호남지역 통합관리사무소)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과 철도시설 관리의 편리성을 고려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이는 단순히 주택만 건축된 것이 아니라 운동장, 병원, 목욕탕, 수영장 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돼 당시로는 고급 주택단지로서 기존 시가지(중앙동 일대)와는 별도의 신시가지로 구축됐다.
근대를 접어드는 시기의 계획도시였던 ‘철도관사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로 보전되고 있다.
또한 한국 철도 100여 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철도역사의 일부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이에 2016년에 시작돼 올해 3회를 맞는 순천철도마을축제는 마을이 갖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철도관사 가치를 공유하고 독특한 자원을 특화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 꾸려진다.
올해는 철도어린이동요제, 동네한바퀴 및 보물찾기, 철도문화체험, 철도인 이약실선생 관사개방(일본식 다다미방), 한일문화체험, 대형물놀이(에어바운스) 체험 등 15종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지역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순천아고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동요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의 도시, 순천에 걸맞는 행사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학중 철도마을축제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철도관사마을의 소중한 자원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알리는 계기로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