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박종군 장도장 공개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박종군 장도장 공개 시연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7.13
내달 4~6일 ‘정신을 이어가는 가치 장도장’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박종군 장도장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제 공개행사를 갖는다.
12일 광양시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후원, 장도장 박종군 보유자 주최로 ‘정신을 이어가는 가치 장도장’이라는 주제 아래 공개 시연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故 박용기 1대 장도장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2대 장도장 박종군과 정윤숙, 박남중 이수자, 박건영 전수장학생의 3대째 이어지는 부분별 장도제작 과정 공개 시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조상들의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정신을 엿보는 한편 현대에 살아 숨 쉬는 광양 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종군 장도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장도를 온 마음을 다해 만드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름다운 장도 작품들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도는 장인의 혼과 정교한 장식으로 예술성을 한껏 살린 은장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칼집이 있는 작은칼로 선비들과 부녀자들이 주로 사용해왔다.
또, 삼국시대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차고 다닐 정도로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장도 만들기, 칠보공예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061-762-4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12일 광양시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후원, 장도장 박종군 보유자 주최로 ‘정신을 이어가는 가치 장도장’이라는 주제 아래 공개 시연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故 박용기 1대 장도장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2대 장도장 박종군과 정윤숙, 박남중 이수자, 박건영 전수장학생의 3대째 이어지는 부분별 장도제작 과정 공개 시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조상들의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정신을 엿보는 한편 현대에 살아 숨 쉬는 광양 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종군 장도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장도를 온 마음을 다해 만드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름다운 장도 작품들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도는 장인의 혼과 정교한 장식으로 예술성을 한껏 살린 은장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칼집이 있는 작은칼로 선비들과 부녀자들이 주로 사용해왔다.
또, 삼국시대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차고 다닐 정도로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장도 만들기, 칠보공예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061-762-48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