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로 별별공간서 만나는 ‘별난 즐거움’
순천대학로 별별공간서 만나는 ‘별난 즐거움’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9.05
청년활동가·주민·상인·대학생 함께 문화행사 추진
대학로페스티벌·게임세상·고고장·밤바람 파티 등 ‘풍성’
9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공간’ 일대에서는 별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순천시는 9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공간 일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대학로 별별공간은 ‘2016년 행안부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것으로, 시민들이 소통, 체험, 버스킹,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8개의 분산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9월 순천대학로에서 추진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 주민, 상가번영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4개 단체에서 추진한다.
먼저, 청년활동가로 구성된 ‘청춘오지라퍼단’이 준비한 ‘대학로 Festival(페스티벌)’은 오는 8일 ‘명량잔치소’ 주변에서 열리며 주요 내용은 젤리켄들, 베트남요리, 연어회뜨기, 머그컵·팔찌·귀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암대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한 ‘청암스포츠&재활’은 오는 14일 ‘드림제작소’ 주변에서 운동과 재활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기초트레이닝, 도수관리, 근막스트레이칭, 테이핑 등이다.
상가번영회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삼산풍류단’에서 추진하는 9월 고고장 ‘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은 오는 15일 명량잔치소 일원에서 펼쳐지며, 주요 프로그램은 추석맞이 민속놀이, 순천대 동아리연합회 공연, 주민과 함께 나누는 먹거리 체험 등이다.
오는 29일 ‘쉬엄쉬엄휴게소’에서 추진하는 ‘게임세상’은 FIFA 2018-16강 대회로 총 16명(선착순 접수)이 게임기(콘솔)로 축구 게임을 펼쳐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향기로운 대학로’, ‘퓨전재즈와 대학로 낭만을 찾아’, ‘문화살롱 7080버스킹’은 순천대학로 활성화 공모팀에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대학로활성화 프로그램이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순천대학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로페스티벌·게임세상·고고장·밤바람 파티 등 ‘풍성’
9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공간’ 일대에서는 별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순천시는 9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공간 일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대학로 별별공간은 ‘2016년 행안부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것으로, 시민들이 소통, 체험, 버스킹,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8개의 분산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9월 순천대학로에서 추진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 주민, 상가번영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4개 단체에서 추진한다.
먼저, 청년활동가로 구성된 ‘청춘오지라퍼단’이 준비한 ‘대학로 Festival(페스티벌)’은 오는 8일 ‘명량잔치소’ 주변에서 열리며 주요 내용은 젤리켄들, 베트남요리, 연어회뜨기, 머그컵·팔찌·귀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암대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한 ‘청암스포츠&재활’은 오는 14일 ‘드림제작소’ 주변에서 운동과 재활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기초트레이닝, 도수관리, 근막스트레이칭, 테이핑 등이다.
상가번영회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삼산풍류단’에서 추진하는 9월 고고장 ‘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은 오는 15일 명량잔치소 일원에서 펼쳐지며, 주요 프로그램은 추석맞이 민속놀이, 순천대 동아리연합회 공연, 주민과 함께 나누는 먹거리 체험 등이다.
오는 29일 ‘쉬엄쉬엄휴게소’에서 추진하는 ‘게임세상’은 FIFA 2018-16강 대회로 총 16명(선착순 접수)이 게임기(콘솔)로 축구 게임을 펼쳐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향기로운 대학로’, ‘퓨전재즈와 대학로 낭만을 찾아’, ‘문화살롱 7080버스킹’은 순천대학로 활성화 공모팀에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대학로활성화 프로그램이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순천대학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